QCY의 블루투스 이어폰 시리즈는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고 가격 대비 성능이 좋아서 인기가 많은데요. 저도 t1모델부터 시작해서 여러 모델을 사용했었습니다. 가장 최근에 구매한 모델은 T17 app인데요. 한번 그동안 잘 쓰고 있던 T13과 비교해서 리뷰해보겠습니다.
qcy t17app의 박스입니다. 저는 정식 수입 버전으로 구매했는데 qcy 제품이 모델이 워낙 많아서 정식 수입되는 버전도 있고 아닌 버전도 있습니다.
작성일 기준으로 직구랑 정발 모델과 가격의 큰 차이가 없으니 취향따라 구매하시면 될 거 같네요. 아무래도 초기 불량의 경우 정발 제품이 교환이 더 쉽겠죠. 가격은 만원 대 중반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QCY t17은 블루투스 버전 5.1로 배터리 용량이 45mAh, 충전독의 배터리는 400mAh로 스펙상 최대 7시간까이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실 사용은 사용 패턴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그 정도는 안되는 거 같네요.
겉 케이스는 이전과는 좀 다른 길쭉한 모양이였는데 무광이라 더 맘에 들었습니다. 길기만 한 게 아니라 작기도 해서요. 구성품으로는 이어팁 여유분과 짧은 충전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충전 방식은 usb c타입이라 좀 더 편하게 사용 가능하겠네요.
이건 그동안 사용 중이었던 qcy t13 모델인데... 디자인이 콩나물 형이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컬러가 블랙이라 이어팟 짭같아 보이지도 않고 디자인도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평가를 들어봐도 qcy 모델 중에 역대급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제가 사용해본 qcy 모델 중에 제일 착용감도 좋고 음질도 좋았습니다.
qcy t17을 실제 사용해본 결과 개인적으로 qcy t13이 더 좋았습니다. 엄청난 차이는 아니었지만 음질도 t13이 더 좋았고 제일 중요한 게 착용감이 t17이 좀 별로였습니다. 제가 귓구멍이 작은 편이라 그런지 몰라도 t13은 괜찮았는데 t17은 좀 아프더라고요.
QCY T13의 가격은 2만 원으로 t17보다 살짝 높네요. 아무래도 더 인기가 있어서 그런 듯합니다. 저도 다시 구매해도 t13으로 구매할 거 같네요.
최근에 다른 제품들도 꽤 써봤는데 가성비로는 qcy만 한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2만 원 정도 아래에서는 qcy t13 모델을 추천하고 그다음 가격대에서는 갤럭시 버즈라이브가 괜찮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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