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어 M1 지금사도 될까 M2를 기다릴까 루머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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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 M1 지금사도 될까 M2를 기다릴까 루머정리

by VQ 2022. 1. 30.

맥북프로M1
맥북프로M1

맥북에어 M2가 올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맥북에어 M1을 지금 사도 되는지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있을 거예요. 그래서 맥북에어 M2의 출시 루머들을 살펴보고 과연 지금 M1을 살 지 조금 더 지켜봐야 할지 제 개인적인 생각을 써보겠습니다.

 

그동안 가성비란 말이 어울리지 않았던 애플이지만 맥북에어 M1이 출시되면서 100만 원이 넘는 가격에도 가성비 노트북 소리를 들을 정도로 엄청난 가격 대비 성능을 보여줬죠. 기존 인텔 맥북과 비교하면 성능과 가격 모두 잡은 노트북이 되었다고 할까요? 많은 분들이 맥북에어 M1을 구매하셨는데 아직 구매를 못하신 분들이 M2를 기다려야 하나... 그냥 M1을 지금 살까... 고민하게 만들었죠.

 

 

맥북에어 M2 루머

해외에서 애플 관련된 소식을 다루는 매체들이 많은데 루머로 치기에는 적중률이 상당해서 거의 믿을만한 정보들로 볼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 눈에 띄는 이야기들을 모아봤습니다.

 

 

맥북에어 M2 디자인

맥북프로-아이맥
디자인변경

기존 끝으로 갈수록 얇아지는 디자인에서 맥북프로처럼 평평한 디자인으로 바뀔거라고 합니다. 다만 두께는 더 줄어들 걸로 예상되네요. 컬러도 기존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색상에서 신형 아이맥처럼 알록달록한 컬러들로 변경되죠.

 

 

노치
노치

그리고 맥북프로에서 보여줬던 노치 디자인도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관련해서는 노치가 적용된다 안된다 의견이 꽤 갈리네요. 노치 디자인이 호불호가 강해서 안 들어가길 바라는 분들이 꽤 많은 것 같고요. 그리고 액정에는 미니 LED가 들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프로모션 120Hz는 지원되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크기도 13.3인치가 유지되는데 이는 맥북 프로와의 급 나누기를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성능과 포트 수

M1에서 업그레이드 된 M2가 적용되는데 M2라고 해도 M1프로나 M1맥스에 비하면 당연히 성능이 떨어질 테고요. M1보다는 향상돼서 나올 것입니다. 하지만 M1도 이미 일반적인 작업에서는 충분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때문에 향상되는 폭이 엄청 커 보이진 않네요.

 

 

맥세이프
맥세이프

그리고 M1의 단점 중 하나인 포트 수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포트 수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맥북 프로에 있던 맥세이프만 추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맥세이프는 아이폰의 맥세이프와는 다른 것이고요. 자석 단자로 연결해 충전한다고 보면 되는데 충전 중에 선이 어딘가에 걸려 당겨져도 바로 분리되기 때문에 맥북이 땅으로 떨어지는 걸 막아줄 수 있죠.

 

 

 

예상 출시일

예상 출시일도 많은 매체들에서 올해 상반기를 예상했는데 최근 수급 관련 문제로 하반기를 예상하는 매체들도 많이 있습니다.

 

M1을 사야할까?

아마 이런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맥북을 사용해본 적이 없는 입문자분들이 대부분 일 겁니다.

(왜냐하면 이미 맥 유저들은 다 사버렸기 때문이죠. 아이맥이든 맥미니맥북 프로든)


전자기기는 가격이 떨어지면 구매해야지. 새로운 버전이 나오면 구매해야지 하면 영원히 구매를 못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필요한 용도가 있다면 구매하고 사용하는 게 맞겠죠.

 

당장 필요 없이 그냥 한번 써볼까? 한다면 좀 더 기다려볼 수 있겠지만요. 하지만 M2로 업그레이드되는 만큼 지금의 가격을 유지할지에는 의문이 듭니다. 현재 맥북프로 M1의 가격이 110만 원 정도 하는데 M2는 더 높은 가격이 예상되거든요.

 

개인적으로 M1을 구매하시고 사용하시다가 M2가 출시되면 중고로 판매하고 M2를 다시 구매하는 게 가장 좋아 보입니다. 맥북의 경우 가격 유지가 잘되는 편이고 혹시 맥에 적응을 못하실 수도 있으니 저렴한 모델을 구매해서 사용해보시다가 다음 모델로 갈지 결정하는 게 제일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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