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전부터 치과를 많이 다녀서 치과의 무서움을 알고 있습니다... 진정한 치과의 무서움은 치료로 인한 고통이라 아니라 다음 달에 빠져나갈 카드값의 증가죠. 그래서 양치질 외에도 치실도 꼭 쓰고 생각날 때마다 리스테린도 해주고 있죠.
리스테린은 대용량을 사서 자주 쓰고 (여러 종류를 돌아가면서...) 치실은 플랙커스 제품을 쓰고 있습니다. 써본 치실 가운데 제일 추천하는 제품.
자세한건 플랙커스 트윈라인 치실 리뷰 참고해 보세요. 그리고 이번에 리스테린 포켓팩도 구매해 봤습니다. 브레스 스트립 후레쉬버스트라는 제품인데 이건 직접적인 치아 관리보다 입냄새와 관련이 있는 제품이에요. 자주 리스테린도 써주기 때문에 딱히 필요는 없었는데 우주패스 쿠폰이 남아서 한번 구매해 봤습니다.
리스테린 포켓팩 후레쉬 버스트
24매입이 들어가 있는데 3개가 한 세트예요. 총 72매가 들어있는 거죠. 배송받았을 때 살짝 놀랐는데 크기가 엄청 작더라고요. 손가락 두 마디 정도 길이에요. 제품 상세페이지를 살펴보면 구취를 유발하는 세균을 99% 제거한다고 해요... 혀에 올리자마자 바로 녹던데 이게 가능한가 싶기도...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11번가 아마존에서 구매했습니다. 쿠폰이 남아서 구매한 건데 쿠폰을 안 써도 다른 곳보다 저렴하더군요. 직구로 판매하는데 배송비가 많이 붙어서 더 차이가 나요. 보통 11마존에서 만원 이하로 판매하고 거기에 쿠폰까지 적용하면 더 저렴하게 구매가능하죠.
뚜껑을 열면 얇은 필름들이 들어있어요. 엄청 얇고 혀에 올리자마자 쏴한 느낌과 함께 상쾌해져요. 스피어민트라 껌 씹을 때 느끼던 그 맛이랄까... 최대 90분 동안 구취를 제어한다는데 그건 잘 모르겠고... 입가심할 때 좋아요. 세균까지 죽인다니 더 좋겠죠?
예전엔 이런 국내 제품들이 많았던 거 같은데... 요즘엔 인기가 없는지 잘 안 보이더군요. 어릴 때는 맛으로 먹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ㅎㅎ
제가 구매한 리스테린 포켓팩 후레쉬 버스트 말고도 쿨민트, 쿨히트 버전이 있어요. 다른 제품은 안 먹어봤지만 쿨민트나 후레쉬버스트가 더 인기가 있더군요.
아무튼 호기심에 구매해 본 리스테린 포켓팩 리뷰였습니다. 다음에 또 사냐고 묻냐면... 음 잘 모르겠다?... 그냥 리스테린 한번 하는 게 더 도움이 될 거 같기도 하면서... 또 생각해 보면 포켓팩이 워낙 조그마하니 가지고 다니기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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