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실내 온도나 습도를 관리해 주는 게 중요하죠. 저는 방마다 온습도계를 놓고 온도와 습도를 관리해주고 있어요. 습도계를 쓰기 전에는 건조하다고 느껴서 가습기를 많이 켰는데 습도가 너무 올라가서 오히려 약간 답답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이제는 습도계를 확인해서 너무 올라가면 꺼놓거나 환기를 좀 시켜놓는 편이에요.
뭐 온습도계는 국내에서도 많이 팔지만 저는 11번가 아마존에서 AcuRite 아큐라이트 온습도계를 구매했습니다. 이 브랜드가 나름 유명한 브랜드더라고요. 본사가 미국에 위치하고 있고 아마존에서도 많이 팔리고 있고요.
아마존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큐라이트 제품들입니다. 그냥 온도계, 습도계 분야에서 엄청나게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는 곳이더라고요. 11마존에서도 아큐라이트 제품이 꽤 있는데 그중에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을 구매했어요.
[11번가] AcuRite 디지털 하이그로미터 화이트 3
카테고리: 스마트 온도계, 가격 : 20,190원
www.11st.co.kr
가격은 보통 15,000원에서 20,000원 정도로 판매되는데 우주패스 쿠폰을 이용하시면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11번가 아마존에서 산게 점점 늘어나네요.
링크로 들어가보시면 종류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백라이트가 있고 하나는 백라이트가 없습니다. 보통 백라이트 없는 제품이 조금 더 저렴한데 아마존딜에 따라 백라이트 있는 제품이 더 저렴할 때도 있더라고요.
저는 굳이 백라이트가 필요없어서 없는 버전으로 구매했어요. 오히려 배터리만 더 빨리 소모될 거 같았거든요. 밤에 켜놓으면 잘 때 방해만 될 테고...
아큐라이트 온습도계 리뷰
요즘 별일 없으면 11번가 아마존 배송이 엄청 빠르죠. 금방 받았습니다. 기본 구성품은 단출한데요. 기기 본체와 설명서가 끝입니다. (건전지도 별도로 준비하셔야 돼요)
설명서를 확인해 보면 화면의 각 부분이 어떤 의미인지 알 수 있습니다. 매뉴얼로 보기 힘드니까 제가 간단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오른쪽 이미지를 참고하세요~
가장 높았던 온도와 습도를 볼 수 있는데 24시간 기준으로 할지 전체 시간을 기준으로 할지 변경이 가능합니다. 습도 인디케이터를 통해 적정 습도인지도 확인이 가능하죠.
30~50 사이면 적정, 화살표가 그 이상이나 이하로 움직이면 관리를 좀 해줘야겠죠? 기본은 화씨로 설정이 되어있는데 뒷면 버튼을 통해서 섭씨로 바꿔주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뒤에 설정을 바꿀 수 있는 버튼이 있고요. 자석을 통해 냉장고에 부착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홈이 있으니 따로 걸어놔도 되고요. 건전지는 기본 포함이 안되어 있어서 미리 준비하셔야 합니다. AAA 건전지 2개가 들어갑니다. 그래도 한번 넣어놓으면 엄청 오래가더군요.
집에 기존에 쓰던 온습도계도 여러 개 있는데 전부 온도와 습도가 똑같이 나오진 않더군요... 그래도 아큐라이트 제품이 변화를 가장 빠르게 잡아내는 것 같아서 메인 온습도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세페이지 설명을 보면 10초마다 온도, 습도를 감지하고 습도의 경우 오차 범위가 +- 2%, 온도 오차범위는 0.5 화씨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만족하고 있어서 하나 더 구매할 생각!
제휴마케팅으로 일정 수수료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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